내 손이 네게 닿을 때

서로의 눈빛에

처음 느껴본 감정에 숨이 차

이건 설명이 안 돼

절대 그저 그런 게

아닌 걸 알아 더 욕심나니까

그냥 난 떼를 쓰고 싶어 참 어이없게

계산적인 생각들은 다 멈출래

거짓말을 한 것처럼 들키고 싶어 이 설렘도

그저 네 곁에 향기처럼 맴돌기 싫어

I thought I knew

다 아는 듯이 당당했지만

But I didn't know with you

다가갈수록 왜 더 어려워지는데

할 말을 준비해도 어딘가로 사라지고

결국 헛소리만 늘어놓죠 계속

너의 그 손을 잡으면 자꾸만 내가 어리게만 보여

날 그렇게 보지 말라고 나답지 않게 어리광을 부려

너와 두 눈을 맞추고서 한 걸음 더 네게로

계획을 세워봐도 여전히 네 앞에 서면 나는 애야

Ey (애야)

Can I call you baby?

Ey (애야)

사랑 앞에선 Baby

알아 이건 떼쓴다고 되는 거 아닌 거

잘 알아 이건 더 내 머릿속 너가 다라는 거

내 맘이 널 원해

네 맘을 더 원해

이 맘은 꽤 독해

너만이 해독제

내 마음은 확실한데 또 맘대로 안되니까

어리숙한 표현 행동 매너 보기엔 아직 애니까

어른스러운 사람 어른스러운 사랑

어른스러운 남자 쉬울 것 같았던 것들

네 앞에선 모든 게 어렵다

I thought I knew

다 아는 듯이 당당했지만

But I didn't know with you

다가갈수록 왜 더 어려워지는데

할 말을 준비해도 어딘가로 사라지고

결국 헛소리만 늘어놓죠 계속

너의 그 손을 잡으면 자꾸만 내가 어리게만 보여

날 그렇게 보지 말라고 나답지 않게 어리광을 부려

너와 두 눈을 맞추고서 한 걸음 더 네게로

계획을 세워봐도 여전히 네 앞에 서면 나는 애야

What should I do?

그저 착각일까

쉽게 끝이 날까 (Oh na na na na what should I do)

더 가까이 (Oh na na na na what should I do)

다가가 네게로 닿고 싶어

(애야)

(다가가 네게로 닿고 싶어)

계획을 세워봐도 여전히 네 앞에 서면 나는

너와 두 눈을 맞추고서 한 걸음 더 네게로

계획을 세워봐도 여전히 네 앞에 서면 나는 애야

Ey (애야)

Can I call you baby?

Ey (애야)

사랑 앞에선

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