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X 임한별)

임한별

한 걸음 한 걸음 네게

나 다가서도 될까

가까워져 오는 네가 꿈만 같아

한 걸음 한 걸음 내게

흩날리는 꽃 향기 속에서

오랜 고백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사랑한단 말보다

사실 난 이유도 몰라

넌 왠지 당연했어

의미 없던 모든 것이 특별해져

너와 함께 있으면

떨리는 오늘도 설레는 내일도

너 없인 상상 못해

오늘의 너에서 내일의 우리로

달라져보는 건 어때 Yeah

흩날리는 꽃 향기 속에서

오랜 고백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사랑한단 말보다

세상 어떤 언어도

표현할 수 없는 걸

사랑이란 단어론

담을 수가 없는 걸

세상 어떤 언어도

표현할 수 없는 걸

너란 마음 너란 얘기

기다렸던 너와 마주 서서

아껴둔 말 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다 똑같은 그 말

사랑한단 말보다

흩날리는 꽃 향기 속에서

오랜 고백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란 마음 너란 얘기 하고파

사랑한단 말보다

사랑한단 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