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밤 아래 우리 둘

임가영

조용히 스며드는 너의 기억

내 맘속 깊은 곳에 담긴 추억

말 없이 다가와 따뜻한 그때 눈빛

어둠속에도 널 알아

길을 잃어도 널 따라가

 

그 밤 아래 우리 둘

모든 순간 멈춘 듯

시간도 우릴 놓치고

다시 시작해 여기서

그 날 밤의 너와 나

그 밤아래 우리둘

 

여전히 남아 있는 너의 향기

차가운 바람속에 남아 있어

말없이 속삭여 주었던 네 목소리

아직 들리는 것 같아

오늘도 이렇게 널 불러

 

그 밤 아래 우리 둘

모든 순간 멈춘 듯

시간도 우릴 놓치고

다시 시작해 여기서

그 날 밤의 너와 나

그 밤 아래 우리 둘

 

끝없이 기다린데도

너와 함께라면 다 괜찮아

난 괜찮아

 

그 밤 아래 우리 둘

영원하길 바라듯

별들도 우릴 비췄고

사랑한다던 그때가

사랑한다던 네가

유난히 더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