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

현승호

어김없는 하루 속

가만히 기대앉아서

아무 말 없이 있다가

불러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환하게 웃음 지으면서

반가운 듯 보이는

손짓을 건네고 있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얘기하며

설레는 발걸음 걷네

 

거리에 비치는 햇살과

스치며 지나가던 바람

그 안에 서 있던

서로의 모습 기억해

 

별거 아닌 말로

서로가 얘기를 나누며

웃음기 가득한

미소를 띄우고 있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낼지 얘기하며

설레는 발걸음 걷네

 

거리에 비치는 햇살과

스치며 지나가던 바람

그 안에 서 있던

서로의 모습 기억해

 

별거 아닌 말로

서로가 얘기를 나누며

웃음기 가득한

미소를 띄우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