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무렇지 않게 원하는 곳을 봐

꺼지지 않는 빛 가벼운 말이 가득 한 곳

 

난 아무렇지 않게 원하는 꿈을 꿔

파도를 벗어난 저 세상 밖에선

 

거칠게 어지러질 것 같아 마지막이란

 

해가 진다

해가 진다

해가 진다

해가 진다

눈 뜨지 않으면

해가 진다

 

넌 대수롭지 않게 다 가지려고 해

영원할 것처럼 영원한 것처럼

 

긴 어둠이 시작될 것 같아 마지막이란 건

 

해가 진다

해가 진다

해가 진다

해가 진다

떠나지 않으면

해가 진다

 

때가 된 것 같아

해가 질 것 같아

 

네가 질 것 같아

내가 진 것 같아

 

다 가진 것 같아

다 망칠 것 같아

 

사라질 것 같아

내가 꿈꿔 온 세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