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노래

Whaill, 윤빈

하얗게 그린 말

들이 우리 둘을 감싸주잖아

나 눈치만 봐 흘러간 배경을 봐

벌써 너를 닮아 피어나잖아

지금 바다같이 투명한 너의

아니 매일같이 너만을 원해

보내 너의 눈에

비치는게 나였으면 좋겠다고 말할래

이제 내리는 꽃

우리 내일이면 봄

또 흘러가잖아

시간이 느리게 가잖아

내일이 오면 또

새로 시작한 시간도

또 흘러가잖아

시간이 느리게 가잖아

눈부시게 빛나 보인 너의

그 모습에 내 마음을 전해

조금 서툴진 몰라도

눈빛으로 날 알아줘

내게 속삭였던 너의

말에 난 또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니가 너무 좋아

Want to say you love you

벌써 걱정이 앞서

난 또 너의 앞에 왔어

어떻게 말을 할지

시간아 잠시 동안만 멈춰 줄래

쌓여있어 너의 핸드폰엔

라인부터 카톡 또 울리는 디엠

친구 많다는 얘기는 아니고

소심해 보여도 그냥 너가 궁금해서 그래

예 벌써 너를 missing you

너와 내가 친구

그래 아직 친구

사이가 계속되는 게 싫어

지금 내 마음만 be true

뻔한 멜로디로 너를 표현할 수가 없기에

또 난 너를 좀 더 알고 싶다 말할래

나 말을 잘 못해서 재미없을지 몰라도

스쳐 지나가도 너는 날 잡아줄래

눈부시게 빛나 보인 너의

그 모습에 내 마음을 전해

조금 서툴진 몰라도

눈빛으로 날 알아줘

내게 속삭였던 너의

말에 난 또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니가 너무 좋아

Want to say you love you

잠시 돌아가면 어때

길을 잘못 들면 어때

우리가 함께라는 건

언제나 똑같을 텐데

한번 돌아보면 어때

저 먼 길을 또 느리게

같이 걸어가면 어때

우리 둘이면 뭐 어때

눈부시게 빛나 보인 너의

그 모습에 내 마음을 전해

조금 서툴진 몰라도

눈빛으로 날 알아줘

내게 속삭였던 너의

말에 난 또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니가 너무 좋아

Want to say you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