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꽃이 피는 봄날에 (feat. 윤도)

윤토벤(YounToven)

조금은 어색해진 하루에

아무렇지 않은 듯 나를 연습해봐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별은

쉴 틈 없이 나를 괴롭히며 아프게 하죠

뭐든 내 옆이면 좋다던 누구보다 행복하다던

우리 사랑은 이제 여기 까진가 봐요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힘들었다고 보고 싶었다는 말

전해주고 싶은데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잊지 않을게 미칠 듯 아파도

다 너일 테니까 너라면 모두 괜찮으니까

모든 게 다 그대로인데

우리의 사랑만 끝났던

그날이 아직 내겐 조금 힘든가 봐요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힘들었다고 보고 싶었다는 말

전해주고 싶은데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잊지 않을게 미칠 듯 아파도

다 너일 테니까 너라면 모두 괜찮으니까

봄이 지나듯 끝나버렸던 우리 사랑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릴게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꽃이 피는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면

힘들었다고 보고 싶었다는 말

전해주고 싶은데 내게 사랑을 알려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잊지 않을게 미칠 듯 아파도

다 너일 테니까 너라면 모두 괜찮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