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밤 (Ayaa Solo)

Peach Girls (피치걸스)

어떤 이름 찾고 있을까 닿지도 않는

희미하게 보여 지금 이 공기가

이 감정의 이름을 또 뭐라 할까

발걸음을 따라가면 난 알 수 있을까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서

헤매고 또 헤매다 멍하니 서있어

마냥 빛나던 별들이 이제 보이지 않아

흐리게만 보이는 길 잃은 하루들

 

멈춰 시간을 벗어나면

알게 될까 이 길의 끝을

희미하게 보인 이 감정들의

이름을 말야

 

셀 수 없는 날을 지나서 나

다시 달려가 널 찾아낼게

멈추지 않고 가볼래

기다림의 그 끝을

알 수 없던 시간을 지나

너에게 달려 나 그때 그땐

너의 손을 꼭 잡을게

 

알 수 없는 밤이 또 찾아와

헤매고 또 헤매다 오늘도 제자리

나를 비추던 별들이 이제 보이지 않아

어두워져만 가는 길 잃은 하루들

 

잠깐 걸음을 멈춰 서면

알게 될까 모든 것들을

말할 수 없었던 이 감정들의

이름을 말야

 

셀 수 없는 날을 지나서 나

다시 달려가 널 찾아낼게

멈추지 않고 가볼래

기다림의 그 끝을

알 수 없던 시간을 지나

너에게 달려 나 그때 그땐

너의 손을 꼭 잡을게

 

셀 수 없던

기다림의 그 끝엔

널 만나게 될 거야

선명하게 비추는 별

 

긴 긴 밤 지날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 볼래

널 만날 수 있게 두렵지 않아

발걸음의 온길 비춰줘

이 길의 끝을

이제 보여

 

수많은 날을 지나왔어

계속 달려와 널 찾아냈어

이젠 멈춰서 널 볼래

기다림의 끝 시작

알게 됐어 시간의 끝을

너를 만났어

나 이젠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선명해져 이 공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