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LISH

조하(JOHA)

내가 너를 알았더라면

우리 지금 달라졌을까

그 때 좀 더 걸었더라면

네가 나를 알았을 텐데 하는

의문이 계속 들어

또다시 반복되는 악몽같은 그런 생각에

화가나 네가 원했던 건 뭐야

바라는 게 더 있니

What you want me babe yeah yeah

종이같이 가벼운 마음 이었어 우리

사실 우리 아닌 너야 (우리 아닌 너야)

누구의 잘못도 없어

이제 그만 이 손 놓고 떠나줘

읽을 수 있어 네 속은

참 알기 쉬워 투명한

유리컵 보다 더 잘 보이니까

넌 더이상 가려도 가려지지않아

다시 반복되는 말들에 또다시

What you want me

What you want me

종이같이 가벼운 마음 이었어 우리

(우리 아닌 너야)

사실 우리 아닌 너야

누구의 잘못도 없어

이제 그만 이 손 놓고 떠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