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 (Ft. 함모협(BA))

T-CO

지쳐 오늘밤도 내일의 나도

날 응원해줘

이겨 너의 날도 너의 말도

다 너의 것인 걸

저 날아가는 새들은 행복해보여

차라리 저 새들로 태어났다면

제주 부산 서울 되면 평양과 동해를 돌고돌며

날아다닐래 내 날개 밑으로

보이는 바다를 배게삼아

날아다니지 이 세상이 전부다 내것만 같을거야

내 친구들을 봐 날개를 피고 바람을 타고다니지

우린 매일 날마다 걱정없이

먹이만 찾아떠날거야

하지만 이건 꿈 난 사실 너무나도

지쳐 오늘밤도 내일의 나도

날 응원해줘

이겨 너의 날도 너의 말도

다 너의 것인 걸

난 아직 어리지만

상처가 너무 많아

아직 어리지만 상처 준 적도 많아 나는

누구 한 테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려워 미움받지 않고 사는 일

누군가는 나를 좋아할 수도 있는데 말이야

싫어하는 사람들만 머리에 남겨진다

지쳐 오늘 밤도

내일의 나도

날 응원해 줘

이겨 너의 날도

너의 말도

다 너의 것인걸

지쳐 오늘밤도 내일의 나도

날 응원해줘

이겨 너의 날도 너의 말도

다 너의 것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