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고 있어

주윤하

처음 내게 피어났던 너의 그 미소를 기억해

나른하게 눈부셨지 모든 것을 물들인 봄날처럼

 

시들지 않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처럼 너의 곁에 남아있어

이젠 추억이 되었지만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속에

넌 영원히 빛나는 밤하늘 달빛 같아

여전히 널 바라고 있어

 

끝도 없이 헤매었지 모든 것을 잃었던 그날처럼

 

시들지 않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처럼 너의 곁에 남아있어

이젠 추억이 되었지만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속에

넌 영원히 빛나는 밤하늘 달빛같아

여전히 널 바라고 있어

 

지우지 못한 나의 마음은

언제나처럼 너의 곁에 남아있어

이젠 추억이 되었지만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속에

넌 영원을 말하는 밤하늘 달빛 같아

여전히 날 비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