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봄에

 

다시 마주하기엔 아직 두려워

텅 빈 눈으로 모른 체를 하고

 

몇 번의 계절이가도

여전히 그 모습은 선명하게 남아

 

멈춰버린 내 하루 끝에서

끝내 너를 붙잡고 있어

 

i`m still here without you

잊지 못하고

우리가 함께던 그 때 그 시간에

oh can i let go of you

시린 이 계절을 지나고 나면

너의 봄에 닿을 수 있을까

 

하얀 종이에 비친 작은 달 그림자

너의 얼굴이 그려진 것 같아

 

차가운 겨울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채 주위를 맴돌아

 

멈춰버린 내 하루 끝에서

끝내 너를 붙잡고 있어

 

i`m still here without you 잊지 못하고

우리가 함께던 그 때 그 시간에

oh can i let go of you

시린 이 계절을 지나고 나면

너의 봄에 닿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