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지워도 네가 서있어
여은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찬 공기가 나를 감싸고 텅 빈 방에서
네가 없는 자리 아득하게만 느껴져 괜찮은 척하다가 눈물이 또 흐르네
이런 날이 오면 네가 생각나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이렇게 매일
난 너만이 살게 하죠 함께 나눴던 말들 아직 귓가에 남아
익숙한 길을 걷다 보면 또 네가 떠올라 아무리 지워도 네가 서있어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나는 아직 그 자리에 멈춰있어
다른 사랑은 바라볼 자신 없어 내게 전부인 너를 잃고 아무 의미 없어
난 너만이 살게 하죠 함께 나눴던 말들 아직 귓가에 남아
익숙한 길을 걷다 보면 또 네가 떠올라 아무리 지워도 네가 서있어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나는 그럴 자신이 더는 없어
난 너만이 살게 하죠 함께 나눴던 말들 아직 귓가에 남아
익숙한 길을 걷다 보면 또 네가 떠올라 아무리 지워도 네가 서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