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별이 땅에 있어요

문시연

수많은 불빛이 밤하늘 대신해

사람들 사이로 흩어진 별이 돼

길 잃은 나조차 빛나는 불빛에

고개를 들고선 밝게 빛나길

서울은 별이 땅에 있어요

내 맘은 그 별 따라 붕 뜨죠

서울은 별이 땅에 있어요

내 맘도 그 별 따라 빛나죠

수많은 별빛이 밤하늘 대신해

땅 위로 내려와 가득히 피었네

외로운 나조차 피어난 별빛에

작은 별 되어서 함께 빛나길

서울은 별이 땅에 있어요

내 맘은 그 별 따라 붕 뜨죠

서울은 별이 땅에 있어요

내 맘도 그 별 따라 빛나죠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어디쯤 왔을까 앞이 안 보일 때

창밖에 별들이 나를 감싸 안으면

나는 또 별들을 안고 웃음짓네

어제의 눈물도 빛으로 변해 춤추네

서울은 별이 땅에 있어요

내 맘은 그 별 따라 붕 뜨죠

서울은 별이 땅에 있어요

내 맘도 그 별 따라 빛나죠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