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너의 세상으로

재경

기억나 너의 품에서 같이 눈을 뜨던 그날의 나

따뜻한 온기가 우리를 감싸고 온통 너로 가득했던 그 시간

 

다시 너의 세상으로 눈부신 밤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더 많은 날 더 많은 시간 너만 바라보도록 나 노력해 볼게

 

조금씩 멀어지는 걸 알아 노력으론 힘들겠지

그런 우리 앞에 놓여진 이별도 담담하게 안아줘야겠지만

 

다시 너의 세상으로 눈부신 밤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더 많은 날 더 많은 시간 너만 바라보도록 나 노력해 볼게

 

손 닿도록 놓지 않았던 입이 마르도록 서롤 보고 웃었던 우리인데

 

지금도 너의 숨결이 모든 의미들이 나의 밤을 메우는 걸

지금 흐르는 시간들이 너에게도 나를 데려가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