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Feat. Chan (찬))

RYUL

네 집 앞을 걸어갈 때

괜히 그 길을 걸을 땐

괜한 딴 생각만

또 검은 하늘이 왠지

Feels like a rain

Maybe you’re still on my mind

 

자주 걷던 그 거릴 보면

어딜 갈지 고민하던 네 모습

짜증 내던 말투도

I want you back

그때 그대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baby

 

어떤 이유를 더 찾아서라도

너를 불러내고 싶은 밤

어떤 이유를 더 붙여봐도

너를 그릴 수밖에

 

잊었다 말하긴 쉬워

지웠다 말하긴 어려워

미안하단 말도

사랑한단 말도

다 제때 하지 못해서

 

나만 아직도 거기 서있네

그날의 온기와 참 비슷해

Yeah it seems like, it seems like

I’m alone, back in time

 

누군가에겐 낯선 거리

그 위로 덮은 우리 얘기

발자국에 묻혀가

이미 지나버린 길을 몇 번이고 다시 걸어

괜히 길만 돌아왔네

 

어떤 이유를 더 찾아서라도

너를 불러내고 싶은 밤

어떤 이유를 더 붙여봐도

너를 그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