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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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받고 싶다는 말을

너에게 하지 못했던 건

가난한 내 맘 들키기 싫었을 뿐이야

넌 알잖아

 

자꾸 손을 잡아달라는

습관처럼 하던 말버릇

내가 놓으면 다신 못 잡게 될까 봐

그랬어

 

 

나 어떻게 하지

견딜 수 없지

너에게만 불러줬던 노래들

다신 못하겠지

 

어제와 같이

오늘도 울겠지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거처럼

알려줘

나 어떻게 하지

 

 

 

너와 같이 있을 때에도

스치듯이 머문 외로움

점점 더 멀어지는

우리의 거리

사랑해도 될 때 알려줄래

 

 

나 어떻게 하지

견딜 수 없지

너에게만 불러줬던 노래들

다신 못하겠지

 

어제와 같이

오늘도 울겠지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거처럼

알려줘

나 어떻게 하지

 

 

다 괜찮으니

그 말은 하지 마

알고 있었어

 

어떻게 하지

 

 

그러지 말지

마지막까지

나에게만 보여줬던 미소는

다신 못 보겠지

 

널 안고 싶을 때

그럴 땐 어떡해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거처럼

알려줘

어떻게 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