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그해 가을은 참 길었죠그때 그녀와 헤어졌죠가끔 전화도 왔었지만서로 예전 같진 않았죠시간 지나 서로에게새 사람이 생겼었고잘된 일이라고 생각했었죠내 마음속의 그녀의 의자그녀를 위해 남겨 두었죠다음 가을 다시 만났고그녀는 여전히 예뻤었죠우린 서로를 원했지만먼저 얘기하진 못했죠그때가 그녀를 만난마지막이 돼 버렸죠그 후론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죠내 마음속의 그녀의 의자주인을 잃고 울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