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감당하지 못할 외로움이 찾아오면

로쿠(roku)

아무도 없는 방의 문틈 사이로

다정한 삶에 어둠이 들어왔어요

 

아무런 표정 없는 나의 꿈 속엔

눈물을 짓는 날이 많아졌어요

 

조금씩 말라가는 내 목구멍에

물 대신 다른 것만 채워 넣었어요

 

취한 채 한참 거리를 떠돈 후엔

더 많은 짐을 지고 돌아왔어요

 

아무도 찾지 않는 밤이었어요

아무도 없는 방에 들어왔어요

 

두려워 더 아파 올 날이 올까

두려워 밤은 나를 길어가고

이제야 날 안아줄 내가 되면

가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두려워 더 아파 올 날이 올까

두려워 밤은 나를 길어가고

이제야 날 안아줄 내가 되면

가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두려워 더 아파 올 날이 올까

두려워 밤은 나를 길어가고

이제야 날 안아줄 내가 되면

가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

 

두려워 더 아파 올 날이 올까

두려워 밤은 나를 길어가고

이제야 날 안아줄 내가 되면

가지마 나를 두고 떠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