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항구
전하연달빛에 밤 구름 돌아 흘러만 가네
저 파도 바람에도 부서지는가
오늘 밤도 기적소리가 기적소리가 기적 소리가
홀로 외로이 울고만 있네
잊지를 못한 미련 내가 내가 바보네
내 마음 안아주는 목포의 항구
그 사람 보고픈 사랑 그때 그 심정
그리움 멀리멀리 떠나있는가
오늘 밤도 기적소리가 기적소리가 기적소리가
바람이 전한다는 소식을 믿네
하룻밤 하룻밤의 추억이라고 해도
내 마음 알아주는 목포의 항구
흐르는 연락선 돌고 다시 오는데
저 멀리 갈매기는 오지를 않아
목포항의 기적소리가 기적소리가 기적소리가
검푸른 파도 사이 흐느껴 우네
울고 울면 흩날리는 눈물 눈물방울이
내 마음 안아주는 목포의 항구
목포의 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