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만하자

상수역 1번 출구

그땐 참 사랑했기에 너무 좋았었기에

서로가 소중했던 만큼 가슴이 아플 줄은 몰랐어

 

우리 그만하자 그만 아프자 돌이킬 수 없는 사랑아

아물 수 없는 상처도 여기에서 멈추기로 해 우리

 

가끔 넌 울기도 했어 서로 변해간다며

이제는 지쳐버린 우리 눈물도 없이 멀어져 갔지

 

우리 그만하자 그만 아프자 돌이킬 수 없는 사랑아

아물 수 없는 상처도 여기에서 멈추기로 해 우리

 

서로에게 주었던 사랑도 눈물도 사라져 간다

 

우리 그만하자 이젠 미련도 남아있지 않은 사랑아

허나 우리 사랑했던 기억은 간직하기로 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