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가 지네요
한경일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와 나
햇살이 밝은 5월 어느 날이었죠
어느샌가 시간은 흘러가고
거리마다 첫눈이 날리네요
오늘이 올해 마지막 날이었어요
우리가 사랑하고 서로 멀어져 버린
올해를 보내는 종소리
온 세상 멀리 퍼져가죠
어딘가 당신도 지금 듣고 있나요
우리 사이가 지네요
오늘이 정말 마지막 날이었어요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를 그리워한
올해를 보내는 종소리
온 세상 멀리 퍼져가죠
어딘가 당신도 지금 듣고 있나요
우리 사이가 지네요
누군가가 이렇게 너를 사랑했다고
이것만 잊지 말고 기억해 줘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
온 세상 멀리 퍼져가죠
어딘가 당신도 행복 가득하기를
우리 사이가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