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나이길

한경일

조용한 창가에 앉아서 바라봐

니 생각만으로 웃음 나는 지금이 행복해

 

너의 하루의 끝에 생각의 끝에 내가 있다면 그거면 돼

기대어 쉬고 안겨 잠드는 그런 사람 나이길

 

니 손을 잡고서 어디든 간다면

아무것도 생각 않고 너만을 바라만 볼게

 

너의 하루의 끝에 생각의 끝에 내가 있다면 그거면 돼

기대어 쉬고 안겨 잠드는 그런 사람 나이길

 

괜히 불안할 때 마음속이 심난할 때

항상 곁에 서서 너의 눈물 닦아줄게 항상

 

너의 하루의 끝에 생각의 끝에 내가 있다면 그거면 돼

기대어 쉬고 안겨 잠드는 그런 사람 나이길

 

도시는 조용한데 내 마음속은 바쁘게 돌아가는 듯해

너 없는 하루 의미가 없어 사랑인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