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했던 추억 끝에

FDR (에프디알)

준비가 됐어 떠나자

멋없는 건 죽기보다 싫어

도망친 거 맞아

티가 안 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던 어젠 뒤로해

보냈지 기우제

비록 하고픈 말들은

수두룩하다만 비울게

해가 뜨기 전에

홀로 쓴 가사들의 끝엔

우리가 모았던

낱말의 의미를 담을게

가속 배로 더 올려 pace

어제의 나와 직면해

달라진 게 꽤 많아

있겠냐 돌아볼 시간이

시련이 다가와도

지나서야 1년이

체감이 되겠지 벌써

끝났네 겨울이

여름이 오면

추억들을 쌓기 딱 좋아 season

남은 기억을 돌려 막아

추억 팔아 돈을 벌었지

푼돈에 웃은 진심

이 길이 정답이겠구나

앞만 보고 달렸지

내일을 미리 보기

마치 다 아는 듯이

비록 모든 걸 알지만

하고픈 말을 비울게

 

아련했던 그때처럼 다시

나의 계절이 올 때

아득했던 초라했던

추억을 마주해야 해

그때처럼 맘 편히

울고 웃기엔 어색하니까

그저 떠올리고 추억하자 memories

 

거리에 네온사인

이 도시는 참 빠른 것 같애

하루아침에 내 추억들을 갈아엎었네

추억과 후회가 뒤섞인

그 시절 이맘때

계절 내음은 벌써 도망가

runaway from this city

후회로 가뒀던 사랑도

시련이 되더라 겨울엔

눈이 내리고 비가 내리고

시간은 현명해

돌아보니 너를 싫어했던 게 아냐

의미 없던 거야 해는

다시 뜨니까 흘려보내자

long journey ahead

너무 많은 길이 남아있는데 왜

바쁜 척하며 살아가야 하나 왜

오 왜 가끔 난 지겨워 반복의 굴레

원래 다 이런 거야 어느새

일몰 앞에서 맘을 비우자 stay

 

아련했던 그때처럼 다시

나의 계절이 올 때

아득했던 초라했던

추억을 마주해야 해

그때처럼 맘 편히

울고 웃기엔 어색하니까

그저 떠올리고 추억하자 memories

 

아련했던 그때처럼 다시

나의 계절이 올 때

아득했던 초라했던

추억을 마주해야 해

그때처럼 맘 편히

울고 웃기엔 어색하니까

그저 떠올리고 추억하자 mem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