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이 달리던 내 마음이

어느새 멈춰서 버렸나

무엇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

Oh, 지난날의 You and I

 

흘러가는 시간은 붙잡을 수 없는 꿈처럼

두손에 남은 건 없지만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정해진 끝은 없다는 걸

그래 난

 

지금의 너는 그때가 있었기에 아름다운 거니까

 

기억해 달리지 않아도 돼

바삐 재촉할 것 없잖아

기억해? 한여름의 높은 태양처럼

영원할 것만 같은 예감 좋은 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일렁이는 물결 속에서

잠 못 이룬 셀 수 없는 밤

사라지지 않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이겨내는 너

To the ones who never gave in!

 

겁없이 달리던 내 마음이 어느새 멈춰서 버렸나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

Oh, 지난날의 You and I

 

우리는 치열했지

멍청할 만큼 뜨겁게

그 밤의 열기

아직 식지 않았어

(Still running, we were alive.)

 

그래, 나도 기억해

참 무모했고

때로는 짜릿하게 불타올랐던

내 마음은 여전해

Still, You and I — we run again.

 

기억해 달리지 않아도 돼

이제 다시 겁내진 않을 거야

여전히 그 빛을 난 좇아가

바꿀 수 없는 이 순간의 You and I

 

다시 꺼내 본 소중한 내 어린 날

이제 웃으며 인사를 건낼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