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손끝에 다시 뛰는 난

사라졌던 따뜻함이 익숙한 듯

 

부서진 조각 속

되살아난 온기가

내 안의 나를 다시 불러

 

숨겨 왔던 날

깨워 지금 이 순간

터질 듯 번져온

내 안에 불 타오른 마음

멈출 수 없는 빛처럼

번져

 

눈을 뜨면 다른 하루

날 부르는 소리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아

뭔가 시작되는 느낌

 

이 밤을 지나

내 안의 나를 다시 불러

 

숨겨 왔던 날

깨워 지금 이 순간

터질 듯 번져온

내 안에 불 타오른 맘

멈출 수 없는 빛처럼 번져

 

잡힐 듯 멀어져

흔들리는 이 감정이

이젠 피할 수 없나 봐

꺼지지 않는 불처럼 타올라

 

두려움보다

더 선명하게 이끌린

다시 시작해 이 순간

넌 다시 불을 붙여가

무너진 이야기 속에서도 난 달려

난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