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이한울

마치 우리가

영화 같다는

뻔한 말을 한 다음

버릇처럼 사랑 같은 걸 말해

 

아무 의미 없는 걸 잘 알지만

여태 그랬듯이 우린 잘 외면할 테니

 

다시 마주한

너의 미소마저

이젠 그저 그렇단 생각을 해

 

별것도 아닌 너의 행동들에

화를 내려다 참기를 반복해 매일

 

점점 너에게서 멀어지려는

마음뿐이라 널 못 보겠어

어쩌면 지나온 시간에

실수인 척 뭔가를 두고 온 걸까 우린

 

괜찮은 척을 해줘

우리가 버틸 수 있게

그저 그렇게 셀 수 없이

입을 더 맞추게

 

마지막으로 내가

너를 위해 노래했던

그 전부를 잊은 것처럼

그냥 눈물 참을게

 

하루였던 고민이

며칠째 이어지고

내린 차가운 비는 눈물 같아

 

원망하듯 떠올린

너의 모습이 내게 건네는

인사말에 다시 착잡해

 

아니 더는 모르겠어

언젠가 우리 분명

서로를 위해 노력했던

 

기억마저 시간마저

부질 없어진 거잖아

 

점점 너에게서 멀어지려는

마음뿐이라 널 못 보겠어

어쩌면 지나온 시간에

실수인 척 뭔가를 두고 온 걸까 우린

 

괜찮은 척을 해줘

우리가 버틸 수 있게

그저 그렇게 셀 수 없이

입을 더 맞추게

 

마지막으로 내가

너를 위해 노래했던

그 전부를 잊은 것처럼

그냥 눈물 참을게

 

점점 너에게서 멀어지려는

마음뿐이라 널 못 보겠어

어쩌면 지나온 시간에

실수인 척 뭔가를 두고 온 걸까 우린

 

아니 더는 모르겠어

언젠가 우리 분명

서로를 위해 노력했던

 

기억마저 시간마저

부질 없어진 거잖아

 

괜찮은 척을 해줘

우리가 버틸 수 있게

그저 그렇게 셀 수 없이

입을 더 맞추게

 

마지막으로 내가

너를 위해 말했던

그 전부를 잊은 것처럼

눈물 참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