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던 저 하늘은 어제도 오늘도 날 위로해

바보같이 가슴이 아프면 바람이 되어 가자

 

오래 걸은 것 같아 쉬지도 못했잖아

도시는 늘 그래 냉정하게 어지럽혀 두 눈을

 

못된 말들만 들려 이 거리는 정말 웃겨

나도 같이 소리 내고 싶은데 내 어께가 무거워

 

미처 버린 고독의 소리가 세상 사이 가로 질러

두서 없는 상처 투성이 되어

 

가벼워진 말들에 흔들리는 시선들 나를 안아줄

그대에게 간다 지쳐

 

내가 보던 저 하늘은 어제도 오늘도 날 위로해

바보같이 가슴이 아프면 바람이 되어 가자

 

내가 보던 저 하늘은 어제도 오늘도 날 위로해

바보같이 가슴이 아프면 바람이 되어 가자

 

내가 보던 저 하늘은 어제도 오늘도 날 위로해

바보같이 가슴이 아프면 바람이 되어 먼지가 되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