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처럼

길미

스치듯 지나가는 바람처럼

흐르듯 흘러가는 강물처럼

우리의 시간은 그렇게

스치고 흐르고 지났네

 

아플때는 그 시간이 미웠지만

기쁠때는 그 시간이 좋았다네

굽이 굽이 흘러 어느새

슬프고 기쁘고 그렇게 살았네

 

나의 삶은 마음대로

조금도 따라와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의 삶은

그럭 저럭 괜찮았다네

 

오 그대여 사랑이 변하던가요

오 그대여 인생은 변하던가요

 

 

나의 삶은 마음대로

조금도 따라와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의 삶은

그럭 저럭 괜찮았다네

 

오 그대여 사랑이 변하던가요

오 그대여 인생은 변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