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king

다루성

장엄하게 입을 벌리는

대양으로 대양으로

커져가는 고동을 뻗는

심장으로 심장으로

낡은 돛을 비로소 건다

 

워 저 파도에 부딪히듯 뱉는 함성

워 달려든다 뭇 찬란한 새로운 세상으로

 

노도 속에 홀로 번뜩인

시선으로 그 맘으로

담담히 돛을 올릴 테야

그래 우린 언젠가

영원히 태양이 지지 않는 곳에 같테야

 

워 저 파도에 부딪히듯

뱉는 함성

워 달려든다 뭇 찬란한

새로운 세상으로

 

우리는 워

이 심장이 탈 때까지

항해를 이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