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그랬어 (feat. 몽크)

사적인 이야기

겁 없는 어제의 나는

허전해진 오늘이

너를 찾으라 해서

복잡한 마음에 후회하는 눈물

이대로 우리는

정말 이별을 하는지

 

헤어지자는 말은 왜

그렇게 뱉었는지

담을 수도 없을 텐데

난 그걸 몰랐을까

 

홧김에 그랬어 내가

생각이 참 짧은 탓에

그동안 널 힘들게 했는데

변하지 않아

 

지금의 너는 어떤지

오히려 편한 건지

내가 지겨워져서

잘된 일이라고 조금씩 그렇게

날 잊어간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헤어지자는 말은 왜

그렇게 뱉었는지

담을 수도 없을 텐데

난 그걸 몰랐을까

 

홧김에 그랬어 내가

생각이 참 짧은 탓에

그동안 널 힘들게 했는데

변하지 않아

 

사랑한다고 해도

더 이상 믿어 줄 수 없다는

너의 말에 아무 말을 못 해

 

헤어지자는 말을 왜

들려줘야 했는지

한번은 더 만나보고

헤어지면 안 될까

 

상처만 남겨 준 내가

이런 말 할 자격 없는 거 알지만

널 사랑하는 건

변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