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안녕

영재

도깨비 불 처럼 빛나던 날들

너와 내가 만든 비밀의 길

미지의 세상 속 우리를 찾아

또 내일을 향해, 한 번 더 안녕

 

기억해, 우리 처음 그때

까만 밤을 가르던 네 목소리

너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늘 함께였던 모든 순간들

 

하루가 바쁘게 흘러가

서로의 시간은 조금씩 달라져

가득했던 추억은 이젠

하늘 가득 뜬 별들 중 하나

 

어느 날 문득 네가 생각나

장난스레 웃던 그 얼굴

그리움이 번져 온 가슴에

너는 언제나 내 친구야

 

도깨비불 처럼 빛나던 날들

너와 내가 만들 비밀의 길

미지의 세상 속 우리를 찾아

또 내일을 향해, 한 번 더 안녕

 

기억해 우리 하늘 아래

별이 지던 까만 밤에 여전히

너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두 눈을 감고 그려보는 너

 

하루가 다르게 빗나가

어느새 흐려진 우리의 발자국

써내려간 이야기 끝엔

어떤 결말이 필요한 걸까

 

어느 날 문득 네가 생각나

장난스레 웃던 그 얼굴

그리움이 번져 온 가슴에

너는 언제나 내 친구야

 

 

도깨비불 처럼 빛나던 날들

너와 내가 만들 비밀의 길

미지의 세상 속 우리를 찾아

또 내일을 향해, 한 번 더 안녕

 

도깨비 불처럼 빛나던 날들

너와 내가 함께 걸어온 길

눈부신 추억의 우리를 너머

그 어제를 향해, 한 번 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