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

강유정

난 하고픈 말이 없어

내 노래 가사도 다 못 적었고

또 술에 취한 척 멀쩡해도

더 이상 생각하기는 버거워

 

I can’t stop

인생은 너무 뭐 같아 그냥 몸으로 때울래

나 맨날 이래

나 기적을 바란다 다 두고 떠나련다

 

한숨이 더 깊게 나를 덮침

그냥 생각 없이 사는 게 더 이롭지

난 정답을 알고파 또 묻지

조급한 마음 버리고 앞을 봐 지금

 

자꾸 왔다 갔다 간만 보다가

놓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미련 없단 말도 다 거짓말이야

애써 무시하고 나왔어

 

이런 내 모습 보기가 지겨워

또 언제까지 이렇게 살래 너

그냥 흐름에 맞춰 또 운명에 맡겨

이제 다 꺼내줄래

 

난 하고픈 말이 없어

내 노래 가사도 다 못 적었고

또 술에 취한 척 멀쩡해도

더 이상 생각하기는 버거워

 

I can’t stop

인생은 너무 뭐 같아 그냥 몸으로 때울래

나 맨날 이래

나 기적을 바란다 다 두고 떠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