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세상

썰레임

도시 위로 깔리는 휘핑크림

벌써 백화점들 앞에 깔린 Big Green Tree

시간은 빨라 절대 안 지치지

친구는 바뀌어 심심이에서 GPT

동그란 몸에 동그란 머리

아이같이 웃으며 노는 아버지

얼굴이 빨개져 코는 나오지

제일 추운 날이지만 포근한 온기

근심 가득, 양손에 잡힌

걱정은 저 양말 속에 방치

산타 할부지를 졸업한 우린

여전히 바라네 첫눈이 오길

세상이 하얗게

변하기 전에 Oh 네게 말할게

이번만큼은 너와 보고 싶다고 Oh

첫눈에 반한 세상을

24일 날 자서 26일 날 깨

이젠 그런 농담조차도 유치하네

조그만 눈사람이 들어 있는 유리알에서만

내리던 눈, 이젠 세상이 유지하네

내 장갑처럼 회사에선 벙어리

하루 종일 학교 학원에 무한 버퍼링

눈 녹듯 사라질까 봐, 세상한테 질까 봐

걱정되면 천천히 내리는 눈을 바라봐

불안 가득, 양손에 꽉 쥔

슬픔은 오늘만큼은 사치

녹아내려도 구름이 되어

내년의 설레임이 돼 줄 테니

세상이 하얗게

변하기 전에 Oh 네게 말할게

이번만큼은 너와 보고 싶다고 Oh

첫눈에 반한 세상을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썰레임입니다

올해 연말도 따스하게 잘 보내시고요

힘든 일, 어려운 일 다 시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니까

모두 화이팅! 힘내세요!

맞아!

인간들 힘내라!

어어, 뭐야

행복하십쇼.

메리 크리스마스!

이거 제 노래예요!

같이 하자!

좋습니다.

좋아!

으아앙!

세상이 하얗게

변하기 전에 Oh 네게 말할게

이번만큼은 너와 보고 싶다고 Oh

첫눈에 반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