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물든 기억

인성

가만히 찾아든 네 온기

나를 깨워

애써 모른 척한 감정

나를 불러 세워

 

하나씩 조금씩

스며들게 해

잊은 줄 알았던

착각이었나 Baby

 

선명해져 어제처럼 또렷해져

지우고 지워도

마음대로 안 되는 걸

 

웃음도 눈물도

우리 모든 날들도

기억도 추억도

빠짐없이 전부 다

 

한 번쯤 다시 널

만나길 바라보며

오늘도 이렇게 살아

네가 물든 기억

 

내 안엔 너란 색에 물든

기억 추억

빼곡히 채워 있어

구석구석

 

아직도 미련에

지우질 못해

차라리 한 번쯤

마주친다면 Oh

 

버릴 텐데 비울 텐데 차라리

한 번만 단 한 번

우리가 스치더라도

 

웃음도 눈물도

우리 모든 날들도

기억도 추억도

빠짐없이 전부 다

 

한 번쯤 다시 널

만나길 바라보며

오늘도 이렇게 살아

네가 물든 기억

 

너도 나를 그리워할까

같은 하늘 아래서

그리움의 끝엔

나는 너밖엔 없는데

 

웃음도 눈물도

우리 모든 날들도

기억도 추억도

빠짐없이 전부 다

 

한 번쯤 다시 널

만나길 바라보며

오늘도 이렇게 살아

네가 물든 기억

 

웃음도 눈물도

기억도 추억도

한 번쯤 다시 널

만나길 바라보며

오늘도 이렇게 살아

네가 물든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