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때 거기, 난 지금 여기

인성

눈을 떠

하루 종일 어땠을까

습관처럼 버릇처럼

잊을 법도 한데

왜 난 아직 안 돼

미련하게 아직 그게 안 돼

 

너와 걷던 그곳에만

너와 듣던 그 노래만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잖아

 

넌 그때 거기

난 지금 여기

엇갈려 버렸던 우리는

기억을 따라 시간을 되돌려

나 지금 그때로 가는 중

 

다정히 안아 주던

너의 그 손길

어제처럼 오늘처럼

이별을 말하는

네가 기억이 안 나

꿈이라고 아니라고 믿고

 

너와 걷던 그곳에만

너와 듣던 그 노래만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잖아

 

넌 그때 거기

난 지금 여기

엇갈려 버렸던 우리는

기억을 따라 시간을 되돌려

나 지금 그때로 가는 중

 

사랑을 따라 추억에 갇힌 채

나 지금 그때로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