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밝혀줘요 (Piano Ver.)

안희준

작은 웃음에

하루가 물들고

그대 눈빛에

맘이 놓였죠

아무 말 없어도 전해졌던

따뜻했던 그 하루들

 

함께 걷던 그 길 위

계절이 천천히 바뀌어도

그대 손 놓지 않을게요

늘 곁에 머물 테니

 

지금 이 순간처럼

우리 마음이 닿는다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인 줄 알 수 있죠

 

겨울 끝에서 피는 봄처럼

서로를 비춰줄게요

지금처럼 그대와 나

변치 않길 바라요

 

지친 하루에

그대가 있어서

잔잔한 미소에

맘이 놓여요

말없이 스며든 따뜻함에

오늘도 난 웃어요

 

너와 나란히 걷던 길

계절이 천천히 변해가도

내 손 잡아 줄 그대라서

늘 같은 마음이에요

 

지금 이 순간처럼

우리 마음이 닿는다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인 줄 알 수 있죠

 

겨울 끝에서 피는 봄처럼

서로를 비춰줄게요

지금처럼 그대와 나

변치 않길 바라요

 

때론 말보다

조용한 떨림이

더 깊은 마음을 전하죠

그대의 떨림 속에서

나는 사랑을 배워요

 

지금 이 순간처럼

우리 마음이 닿는다면

흔들린 날에도

그대 품은 늘 같았죠

 

햇살처럼 다가와

내 하루를 밝혀줘요

지금처럼 그대와 나

변치 않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