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내일의 추억을 함께 추억하는 날이 올까

정이한 (더 넛츠)

서툰 말에 담겨져 있던 건

우리 같은 하늘 아래서

서롤 영원하길 바랐나 봐

 

무더운 여름 약속했던

가장 순수한

눈 맞춤이 길

 

forever 영원토록 지켜준단 약속들도

이젠 소용없지만

아무렇지 않게 지낸단 말은 사실

자존심을 부린 거였어

아무 의미 없지만

 

먼 내일의 추억을 함께 추억하는 날이 올까

그런 날이 올까

그땐 내가 더 많이

서툴렀다고

미안했었다고

먼저 인사할 수 있길

 

 

꾸밈없던 우리가 변한 건

어쩌면 곁에 있어 잊었던

소중함에 욕심을 냈나 봐

무더운 여름 약속했던

가장 순수한 눈 맞춤이 길

 

forever 영원토록 지켜준단 약속들도

이젠 소용없지만

아무렇지 않게 지낸단 말은 사실

자존심을 부린 거였어

바보같이

 

먼 내일의 추억을 함께 추억하는 날이 올까

그런 날이 올까

그땐 내가 더 많이

서툴렀다고

미안했었다고

먼저 인사할 수 있길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 않아

흘러가는 대로

 

먼 내일의 추억을 함께 추억하는 날이 올까

 

먼 내일의 너와 내가 다시 만나는 날이 올까

그런 날이 올까

그땐 내가 더 많이

사랑한다고 고마웠었다고

먼저 인사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