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저만치 멀어져 가고

손끝에 닿을 듯 사라지네

찬란했던 그날들은

사진 속에 미소처럼

되돌릴 순 없어도

잊지 못할 나의 봄날이야

 

햇살 아래 웃던 내 얼굴

아련한 그때 추억들

그땐 몰랐던 기적 같은 날들

눈물에 젖어드네

 

젊음이란 이름 안에서

무엇이든 될 것 같았지

늘 꿈을꾸며 달려간 그 시절

그때가 너무 그리워

 

청춘은 저만치 멀어져 가고

손끝에 닿을 듯 사라지네

찬란했던 그날들은

사진 속에 미소처럼

되돌릴 순 없어도

잊지 못할 나의 봄날이야

 

애타던 사랑과 이별들

서툴렀던 그 만남들

그 모든 게 다 밤하늘 별 되어

내 맘에 반짝이네

 

후회보다 감사가 많아

내 가슴에 품고 살았지

잘 견뎌냈고 잘 살아왔다고

나에게 위로를 하며

 

청춘은 저만치 멀어져 가고

손끝에 닿을 듯 사라지네

찬란했던 그날들은

사진 속에 미소처럼

되돌릴 순 없어도

잊지 못할 나의 봄날이야

 

그 시절의 노래를

부르며 웃어본다

내 청춘을 위해서

남은 내 삶을 위해서

 

청춘은 저만치 멀어져 가고

손끝에 닿을 듯 사라지네

찬란했던 그날들은

사진 속에 미소처럼

되돌릴순 없어도

잊지 못할 나의 봄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