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DOKO(도코)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듬직하고 싶어서

철없던 어린 나를 원망하기보단

철이 든 척이라도 하는 지금 나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던

우리 엄마의 맘을 많이도 오해했었네

 

같이 있고 싶어도 그러지 못해

끝내 삼킨 눈물의 양을 난 알 수가 없네

 

늘어난 주름은 평생을 내게 바친 맘이었고

하애진 머리는 내가 준 상처가 다 전부였어

잠을 줄여가면서 병원을 미뤄가면서까지 사랑해 준 탓에

손에 감각을 잃고 삶을 불평하던 내가

듬직하게도 자랐네

 

Always u 엄마가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 줬으면 해

이보다 어떻게 더 해

 

날 사랑해 줘서 고마워

Oh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말

사랑해

 

수술하고 침대에 누워있던 나

내가 자는 줄 알고 자책하며 울던

엄마가 무지해서 아들이 아프다며

혹여 내가 깰까 소릴 참으며 울던 우리 엄마, 우리 엄마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을 만큼 울다

내 뒤척이는 소리에 눈물 훔치던 엄마

 

늘어난 주름은 평생을 내게 바친 맘이었고

하애진 머리는 내가 준 상처가 다 전부였어

잠을 줄여가면서 병원을 미뤄가면서까지 사랑해 준 탓에

손에 감각을 잃고 삶을 불평하던 내가

듬직하게도 자랐네

 

Always u 엄마가 미안하다는 말

하지 말아 줬으면 해

이보다 어떻게 더 해

 

날 사랑해 줘서 고마워

Oh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