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 훈에게

인도훈

선선한 바람이고 날 보러 왔나

다시 만나잔 약속 난 기다렸어

널 위해 준비했어 자 어서 담아

웃는 얼굴 참 좋다 내 마음이야

 

촘촘히 이뤄진 날 봐

아마 생각보다는 다를지 몰라

이렇게 이뤄진 날 봐

분명한 것은 우린 아름다울 것

 

널 위해 피어나 절대 시들지 않아

가끔은 기억해줘 내가 여기 있음을

따사로운 분홍빛 널 향한 사랑으로

이 자리 이곳에서 향기로이 전할게

 

사랑이라 부르며 널 떠올렸어

잊지 않고 찾아와 참 다행이야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내게 예쁘다며 넌 밝게 웃었고

다가올 네 모든 겨울

그저 행복하기를 기도했었지

 

널 위해 피어나 절대 시들지 않아

가끔은 기억해줘 내가 여기 있음을

따사로운 분홍빛 널 향한 사랑으로

이 자리 이곳에서 향기로이 전할게

 

널 위해 피어나 절대 시들지 않아

가끔은 기억해줘 내가 여기 있음을

따사로운 분홍빛 널 향한 사랑으로

이 자리 이곳에서 향기로이 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