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런 이별

바다(BADA)

그 시절에 우리는 반짝였지

밤 하늘에 빛이 나는 푸른 별처럼

 

떠나가는 마음이 더 추웠을까

바보처럼 그댈 원망했었을까

 

소란스런 이별 참아왔던 울음

그대가 떠나간 내 곁엔 눈물 뿐이야

 

별이 지나간 계절은 흩어져만가

그토록 그리웠던 그대였지

겨울에 그 눈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

온 종일 나는 추억 끝에 서성이나봐

 

어쩌다 우린 서로 사랑하고

되려 상처를 주고서 이별했을까

 

마지막 인사라도 더 따뜻하게

나의 품에 그댈 안아야했을까

 

소란스런 이별 참아왔던 울음

그대가 떠나간 내 곁엔 후회 뿐이야

 

별이 지나간 계절은 흩어져만가

그토록 그리웠던 그대였지

겨울에 그 눈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

온 종일 나는 추억 끝에 서성이나봐

 

수 없이 나를 울렸던 밤

그저 그대를 난 사랑하고 있어

그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헤어지지 말아요 나의 그대

 

그대 떠나간 내 하루는 눈물 뿐이야

밤 하늘 지새웠던 날 모르죠

겨울에 그 눈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

온 종일 나는 추억끝에 살아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