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뻤던 우리에게
권순일 (어반자카파), 조현아 (어반자카파)난 또 서 있어 너와 함께했던 날에
여전히도 그 장면 속에 남아
내 세상 가장 특별한 날이었어
영화 같은 찰나의 순간이었어
그날의 우리
사랑이었을까
내가 사랑한 건 너였을까 내 모습일까
사랑에 빠진 그 모습이 좋았어
처음 사랑이란 걸 받아서 행복했었어
좋았던 기억만 꼭 남겨줘서
그날의 우리는
눈을 감으면 별이 가득하던 밤
아직까지도 내 마음속에 빛나
사랑보다는 꿈이 커졌던 너와 나
내가 사랑한 건 너였을까 내 모습일까
사랑에 빠진 그 모습이 좋았어
처음 사랑이란 걸 받아서 행복했었어
좋았던 기억만 꼭 남겨줘서
그날의 우리
그날의 우리를
시간을 정리해 담아봐도
기억이 조금은 옅어져도
추억을 아무리 지워봐도
우리로 가득해
내가 사랑한 건 너였을까 내 모습일까
또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이지만
마지막으로 한 인사까지 사랑하니까
참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날의 우리
예뻤던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