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사랑(Kind of Love)

KYSB(김영석밴드)

문득 떠오르는 그날의 기억이

흐려져만 가고 어두워질 때에

익숙해져가는 나의 마음에

다시 두 눈을 감죠

 

지나간 꽃잎이 다시 내게 불어와

일렁이는 내 맘에 꽃을 피우죠

 

이별이 지나고 사랑이 온대도

그리움은 머무르고 외로울 나지만

지워지지 않을 그 시절 속 그대와 난

아름답겠죠

 

(Endless love)

 

영원하지 않을 꿈같은 오늘이

그 누군가에겐 속 깊이 새겨져

그렇게 소중한 추억이 되어

다시 살아가겠죠

 

불어온 바람이 내 맘을 흔들면

다시 떠올려봐요 그때의 우리를

 

이별이 지나고 사랑이 온대도

그리움은 머물러 외로운 나지만

지워지지 않을 그 시절 속 그대와 난

아름답겠죠

 

너무나 아프고 외로운 날이면

다시 또 내게 찾아올, 사랑에 기대어

다 흘려보내요 아름답던 기억들을

그래도 돼요

 

(Kind of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