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너와

윤태양

기억나? 그 때 우리

무슨일 있든 같이 하자면서

서로가 서로의 영원이 되자고

웃으며 말해줬던 날들

 

방안에 누워서

아직 그때에 잠겨

웃다가 괜히 눈물이 흘러

 

같이 가던 곳엔

이젠 네가 없잖아

지금 이 거리도

우리 함께였는데

난 어떡하라고

 

이젠, 널 볼 수 없어도

내 곁에 없어도

난 아직도 너와, 함께살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널 볼 수 있다면

하고픈 말, 너무나 많은데

 

돌이켜 그 때의

우릴 생각해보면

나밖에 없다고 말해주던

 

예쁜 걸 보아도

맛있는 걸 먹어도

웃으며 달려와

뭐든 함께 하자며

말해줬었는데

 

이젠, 널 볼 수 없어도

내 곁에 없어도

난 아직도 너와, 함께살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널 볼 수 있다면

하고픈 말, 너무나 많은데

 

난 아직도 그 때 그 시절에 살고있잖아

다시 돌아와 난 너가 없으면, 나 그러면

 

하루도 난 살 수가 없어

난 어떡하라고

난 아직도 너와 함께살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너를 볼 수 있다면

 

하고픈 말, 너무 많아

같이 가던 곳엔, 난 아직도 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