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라더스

하루가 또 지나가

문득 너의 미소가 떠올라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있어

 

많은 계절이 지나도

내 마음은 너 하나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기억, 그날의 사랑

멀리 있어도 느껴지는 너

내 마음엔 언제나 그대로

 

어쩌다 흘러나온 노래 속에

우리의 추억이 머물러

가끔은 눈물이 되어

그리움 속에 날 안아줘

 

다시 돌아갈 수는 없어도

그 마음만은 변치 않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너의 목소리, 그 따뜻한 말

아직 내 안에 살아 있는 너

사랑은 끝나지 않았어

 

모든 게 사라져도

널 잊을 수 없을 거야

이 노래처럼 내 안에

영원히 남을 사랑이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계절, 그날의 하늘

다시 만나면 웃을 수 있을까

여전히 난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