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생각나는 밤이야

써니힐

하루 끝에서 넌 지금 뭐하니

오늘은 어떤 일로 잠들지 못하고 있니

텅 빈 마음 그 한켠을 내가 채워줄게

별이 빛나는 오늘 밤처럼

 

니가 생각나는 밤이야

니 맘을 듣고 싶은 날이야

뒤척이는 그런 밤에 많은 생각에

잠 못 들때 곁에 있어 줄래

너무 아름다운 밤이야

셀 수 없는 우리의 날이야

특별한 날은 아녀도 내게 조금 더 기대줄래

별이 쏟아지는 오늘 밤에

 

너와 즐겨듣던 노래를 들으며

밤하늘을 보면서 이 밤에 취하고 있어

힘든 하루 그 끝에 작은 위로가 들리면

피식 웃으며 온기가 돌 거야

 

니가 생각나는 밤이야

니 맘을 듣고 싶은 날이야

뒤척이는 그런 밤에 많은 생각에

잠 못 들때 곁에 있어 줄래

너무 아름다운 밤이야

셀 수 없는 우리의 날이야

특별한 날은 아녀도 내게 조금 더 기대줄래

니가 쏟아지는 오늘 밤에

너와 있어 좋은 오늘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