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였었던 우리
차환희있잖아 네게 하고픈 얘기가 있어
그날에 멀어졌던 노을처럼
서로 안 맞았던 날들에
자연스레 이별한 우리
어색한 인사로 반겨주고
이렇게 차가운 대화만 남겨진채
이제 너는 갈길을 가고 있어
서로에게 깊은 상처가
가지런히 놓인 이곳에
이 차가운 공기만이 놓여져있던거야
우리 사랑했었던 걸까
서로 좋아했었던 걸까
아직 서로의 기억에 헤메고있던 나인데
만약 이 노랠 듣는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안겨줄래
서로의 오해가 풀릴 수 있다면 난 충분해
이렇게 차가운 대화만 남겨진채
이제 너는 갈길을 가고 있어
서로에게 깊은 상처가
가지런히 놓인 이곳에
이 차가운 공기만이 놓여져있던거야
우리 사랑했었던 걸까
서로 좋아했었던 걸까
아직 너의 기억이 헤메고있던 나인데
만약 이 노랠 듣는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안겨줄래
서로의 오해가 풀릴 수 있다면 난 충분해
머나먼 미래에 서롤보며
전해줄 마지막 편진
침묵이 가득한 이곳에
조용히 외쳐줄게
찬란한 서로의 여정은 여기까지야
이제는 과제였었던 우리둘의 만남도
우리 사랑했었던 걸까
서로 좋아했었던 걸까
아직 서로의 기억에 헤메고있던 나인데
만약 이 노랠 듣는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안겨줄래
서로의 오해가 풀릴 수 있다면 난 충분해
풀릴 수 있다면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