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비비(BB)

 

It’s okay 넌 어때

오늘처럼 밤이 길던 날

유난히 심하게 다퉜던 날

많이 외로웠던 우린 그렇게 서툴던 거야

한참이 지나고 나서

솔직히 많이 네 생각이 나

오늘따라 드는 기분이 싫어

흩어진 소리에 어쩌면 널

또 남겨둔 걸지도 몰라

그때 내 기억이 많이 아쉬워서

어리기만 했어서

자꾸 늘어난 거짓말 땜에 난

아직도 널 떠올리며 지낼지 몰라

오늘도 익숙한 너의 말이 베어서

미안했다고 해서

잡았었다면 지금쯤 어땠을까

못된 말들에 뒤돌았을 때

또 변했던 네가 미워 보이기만 했던

많이 힘들어 했던

우린 해주기보단 기대가 컸었던 거야

한참이 지나고 나서

솔직히 많이 생각이 나 나봐

보고 싶나봐

오늘따라 드는 기분이 싫어서 어쩌면 널

또 남겨둔 걸지도 몰라

그때 내 기억이 많이 아쉬워서

어리기만 했어서

자꾸 늘어난 거짓말 땜에 난

아직도 널 떠올리며 지낼지 몰라

오늘도 익숙한 너의 말이 베어서

미안했다고 해서

잡았었다면 지금쯤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