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수 없는 별

a:pomt (어폼트), 윤서

우리가 했던 말들이 나에겐 특별해져

나에게 이상한 마음이 다가와

너를 보면 말을 건네, 할 말이 꼭 없어도

조금씩 너에게 내 맘을 표현해

어느샌가 네가 좋아졌고

너의 연락만 기다렸지

너는 내게 어떤 사람일까

조금씩 너에게 사랑을 바랐던 거야

한 발 더 다가가도 나를 밀어내지는 마

그 순간만이라도 넌 조금은 웃어주겠니

그래야 맘이 놓이니까

그 이상은 안 되는 거니

넌 정말로 맘이 없는 거니

네 생각에 내 감정만 복잡해져

조금씩 너에게 사랑을 바랐던 거야

한 발 더 다가가도 나를 밀어내지는 마

너에게 더 다가가면

너는 더 멀어지겠지

너는 나에게 닿을 수 없는 높은 별일 거니까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오가

나도 알아, 너랑은 힘들다는 걸

널 보면 이상해

모르게 맘이 아려와

모르게 너에게 조금씩 멀어질 거야

지금도 널 보면 내 맘이 날 괴롭게 해서

닿을 수 없었던 별이 좋았던 그림이 되길

이제는 다 놓아볼게